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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오선지 음악회' 열린다…남승민·박상현 등 출연

등록 2023.06.15 1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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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오선지 음악회 리플렛. (경북도 제공) 2023.06.1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오선지 음악회 리플렛. (경북도 제공) 2023.06.1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17일 경주 감포읍 연동항 일원에서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선지(oceanG)'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로 바다(ocean)와 경상북도(Gyeongbuk)를 합한 단어다.

오선지 악보 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상북도의 해양레저관광의 즐거운 선율을 뜻한다.

이번 '동해안 등대음악회' 경주편에서는 남승민(가요), 박상현(가요), 비스타(공연), 서가비(연주), 전석매진(공연)이 출연한다. 

부대행사로 바다캔들 체험, 자개모형 체험, 오선지 플로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오선지 퀴즈, SNS 인증샷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특산물 장터도 마련돼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동해안을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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