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 '스마트병원 프로젝트' 이끌 새병원 추진단 발족…"2025년 착공"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새병원 추진단 발족'…미래 의료 선도 *재판매 및 DB 금지
새병원 추진단은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건물의 확장과 재배치를 통한 공간의 효율적 이용 ▲외래·입원·응급실·수술실·각종 검사실 등 환자의 동선을 고려한 접근 용이성 강화 등을 이끌게 된다.
이를 위해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HM&Company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컨설팅에 착수했으며 외부환경·의료환경·내부역량·고객 및 이해관계자·선진사례 벤치마킹 분석과 미래 목표 및 중장기 전략 방향 설정, 공간·운영·시설·건축 계획 수립 등을 올해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공사를 위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5년 중 12층 규모의 새병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이번 새병원 건립이 우리 병원의 내·외적 발전 및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남구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중요한 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 의료원장은 이창형 병원장을 추진단장으로, 송석영 미래의료전략실장을 부단장으로, 이외 34명의 병원 관계자들을 추진단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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