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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에 '베스트엔지니어링' 선정

등록 2023.07.29 15: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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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궤도 용품 제조 선두주자

김충섭(오른쪽) 시장이 회사기를 게양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충섭(오른쪽) 시장이 회사기를 게양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에 ㈜베스트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스트엔지니어링은 철도 궤도 용품 제작·생산 기업이다.

2002년 대구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 후 2009년 김천 어모면 구례리에 공장을 설립했다.

국내 고속·일반선 및 지하철 철도 궤도 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6년부터 강구조 분야 콘크리트 형틀 제조 사업에 진출해 전동 유압식 가변 형틀 외 각종 조립식 형틀을 개발·제작 납품하며 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황광하 대표는 "그동안의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일류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 콘크리트 제품 제조 수준 향상과 철도사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매월 범시민 의미를 담아 '이달의 기업'을 선정해 시청 국기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게양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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