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 북부권에 수해복구 성금 2774만원 기탁
경주시, 경북 북부권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
지난달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나섰다.
일주일간 모여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천군 등 재난지역에 전달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다.
현재 경주지역은 시 공무원노동조합이 100만 원, 경주시의회 300만 원, 지역 강소기업 대현공업이 1000만 원, 안강읍 이장협의회 230만 원 등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공무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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