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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 보러오세요"

등록 2023.08.03 16:53:54수정 2023.08.04 0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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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배경, 문화향유 기회 제공

연화지·김호중 소리길 '힐링 명소' 각광

연화지 연꽃 축제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화지 연꽃 축제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에서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대신동(동장 박대원)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아름다운 연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4일 오후 7시부터 장구, 색소폰, 하모니카, 민요,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새미, 최지현, 이찬영 등 초대 가수 공연도 눈길을 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김호중 소리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김충섭 김천시장이 김호중 소리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람객들을 위해 좌석 300개를 배치할 예정이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연꽃 축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연화지가 트바로티 김호중 소리길과 함께 힐링 명소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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