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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을지연습 실제훈련…항공기 테러·화재 대응

등록 2023.08.23 16:17:58수정 2023.08.23 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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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는 23일 대구공항 계류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3..08.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는 23일 대구공항 계류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3..08.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대구공항 계류장에서 실시했다.

'항공기 테러 및 화재 진압훈련'을 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공군 제11전투비행단, 50사단 501여단 2대대,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부소방서, 동구보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테러 출동 차량, 전술 차량, 장갑차, 소방차, 구조공작차, 구급차, 군견 등 장비도 동원했다.

1부 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항공기 승객 납치 및 폭발물 설치 상황을 가정해 테러범 진압과 승객구출, 폭발물 처리 등을 진행했다.

2부는 폭발물에 의한 경계 초소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과 안전진단 등 사고 수습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훈련으로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형성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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