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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모로코 총회' 참석

등록 2023.09.08 1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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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마군 세계지질공원서 7일 개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한 청송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한 청송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모로코에서 열린 '제10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총회'에 참석해 관광자원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는 지질공원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지난 7일 개막한 이번 총회는 '전통, 지역경제, 지오투어리즘의 활성화'를 주제로 모로코 마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총 48개국 195개 세계지질공원, 국내외 세계지질공원 추진 지자체 등에서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청송, 제주, 무등산 등의 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사무국, 한국지질공원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경희 청송군수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군은 지질공원 홍보부스 운영, 주제 발표(지질공원 대중화를 위한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를 통해 청송 관광자원과 지질공원 운영 노력 등을 홍보했다.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필요한 각국 지질공원 교육관광 프로그램, 인프라,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습득한 우수 사례들을 청송군에 적용,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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