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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축제 즐기고 열기구도 타고'…김천서 하늘여행 페스티벌

등록 2023.10.07 1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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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요금 1인당 1만 6500원…"색다른 경험 제공"

열기구 체험행사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기구 체험행사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오는 13~15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3 김천포도축제'에 열기구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항댐 짚와이어, 스카이 워크, 카트랜드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다.

열기구는 지상에서 15∼30m까지 올라가는 계류형으로 10여 분간 체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인당 1만 6500원이다.

사전 온라인 예매(쿠팡, 여행대장, 네이버)와 현장 예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에게는 김천사랑상품권(1만원)과 김천포도 또는 액티비티 체험(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열기구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며 "김천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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