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스마트전기과, 고령군에서 재능기부
한국폴리텍Ⅵ대학 스마트전기과 학생들이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하거리 한 가구에서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한국폴리텍Ⅵ대학(학장 곽영순) 스마트전기과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와 맺었던 업무협약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진행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학생들에게 직접 현장의 사항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 기획했고, 폴리텍대학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사항을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폴리텍대학 재학생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직원들은 고령군 쌍림면 하거리 90여 가구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그 후 각 가정의 노후 조명을 교체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을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강갑석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배웠던 내용들을 현장의 사항과 접목하면서 업무 능력 향상이 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기술적 소양을 넘어서는 기술의 가치에 대해 간접적으로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