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2556점 출품·51명 수상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 등 3개 부문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이 주관했다.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 등 3개 부문별 작품접수와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주제로 한 공모전도 추가 진행해 풍성하고 내실 있는 대전을 만들었다.
시상식은 총 2556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수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장영순 작가(선암사의 여름), 사진 부문 김경중 작가(동화 속 이야기), 서예·문인화 부문 최정근 작가(주제 공모전)가 받았다.
수상작들은 14~26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에 전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수대전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예술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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