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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사명대사 공원·연화지·황산폭포' 밤밤곡곡 100선 선정

등록 2023.11.15 0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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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야간관광 명소 활성화 기대"

사명대사 공원 (사진=김천시 제공)

사명대사 공원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 공원'과 '연화지', '황산 폭포'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첫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다.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야간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연화지 벚꽃 만개 (사진=뉴시스 DB)

연화지 벚꽃 만개 (사진=뉴시스 DB)

김천 '사명대사 공원'과 '연화지', '황산 폭포'는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관광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소개됐다.

황산 경관폭포 (사진=김천시 제공)

황산 경관폭포 (사진=김천시 제공)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매력적인 김천을 전국에 알려 김천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 명소와 연계해 직지사 사계절 썰매장 신설, 추풍령 관광 자원화 사업, 미디어아트 조성, 연화지 야외공연장 신설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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