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건축토목과, 대구·경북 사회복지시설물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안전캠페인 일환

경일대, 사회복지시설 건축물 안전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 건축토목공학과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대구시 및 경북 칠곡군, 의성군 등 사회복지시설 133곳을 방문해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경북지역 안전동행 협의체를 통해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는 현장에 경일대 건축토목공학과 학생들이 동행해 점검 및 진단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실습활동을 통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또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은 경일대를 방문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건축물 점검·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건축토목공학과 학생들이 변화하는 건설 산업의 트렌드를 습득했다.

경일대 건축토목공학과 오진탁 교수는 "앞으로도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조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경일대 건축토목공학과는 현장중심,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