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ESG 경영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는 ESG 경영으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3.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산격동에 위치한 산격연암상가번영회가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 경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ESG 경영 실천 활동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일회용품 사업과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악화한 골목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실시 계획은 재활용품 수거·교환 사업, 재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 ESG 교육 및 인식 확산 홍보활동 등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민의 주인의식 고취와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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