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 언어상' 수상
"신중하고 바른 언어 사용해야"
정희용(왼쪽) 국회의원이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 언어상'은 2010년 제정된 상으로 국회의 정쟁적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언어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연구진들이 새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국회의원들의 국회 내 공식 발언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석을 통해 선정했다.
정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평소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희용 의원은 28일 "품격 있는 언어 사용이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언어 사용에 늘 주의를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신중하고 바른 언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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