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울아트센터 일대 '산타마을 빛 축제'로 물든다
9일 점등식,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
[대구=뉴시스] '산타마을 빛 축제 : 산타 브라이트 시즌'이 대구 어울아트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3.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산타마을 빛 축제는 어울아트센터를 화려한 트리, 대형 산타 등 장식을 통해 빛으로 물들이는 행사다.
점등식은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크리스마스 예술전, 크리스마스 아트마켓, 코믹 저글링, 버블쇼, 산타·루돌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행복북구합창단, 소년·소녀 중창단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이 참여한다. 또 제17회 DIMF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홍지수를 비롯한 곽수민, 송성혁 등 뮤지컬 가수가 겨울 음악을 들려준다.
행사 기간 행복북구문화재단 공식 SNS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 산타마을에서 낭만적인 겨울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더욱 풍성한 테마형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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