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도 에너지대상 공공부문 ‘대상’…"난방비지원 등 호평"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복지 정책 등 성과
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
이날 영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는 사업비 7000만 원과 상금을 받았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교육·홍보,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절약 사업, 주민참여 및 도 정책달성 기여도 등 8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영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개발 실증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비 지원, 긴급 난방비 지원 등 시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5억 원을 확보하고 주택·건물 등 총 634곳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시설을 보급하게 됐다.
또 경로당·사회복지시설 4곳에 고효율 냉난방기 9대를 교체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서민 생활안정에도 기여했다.
최기문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분야 각종 사업을 지속해 모든 시민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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