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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외국인 근로자 공급 속도낸다…라오스와 협약

등록 2023.12.11 08: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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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안정화, 농가에 도움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협약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협약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이 농촌지역 인력 공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1일 성주군에 따르면 최근 라오스를 방문한 이병환 군수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아누선 캄싱사왓 고용국장과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계절근로자가 머물 숙소를 지도 점검하고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한국 농촌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교육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협약을 통해 적합한 우수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인건비 안정화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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