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동구,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게시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 현판을 게시했다. (사진 = 대구시 동구 제공) 2023.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 현판을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동구는 미니정원, 북카페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야간 민원실 운영, 무료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대구 강북소방서는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했다. (사진 = 대구 강북소방서 제공) 2023.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북소방서, 소화수조 활용 전기차 화재대응훈련 실시

대구 강북소방서는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신규 도입된 소화수조를 활용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익히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물을 채워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숙달 ▲이동식 조립형 소화수조 설치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토론 등이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전경. (사진 = 대구시 남구 제공) 2023.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 연말까지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대구시 남구는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연말까지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 자금 부족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한다.

앞서 구청은 지난달 말까지 체납세 정리 활동을 통해 이월체납액 3564백만원 중 1400백만원 징수했고 부동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총 9000여건의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