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대현·태전 도서관, 내년 1월 겨울 독서교실·도서관학교
과학실험, 역사, 미술 등 18개 강좌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이 초등학생 311명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3.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겨울 독서교실은 구수산·대현도서관이 내년 1월2일부터 5일, 태전도서관이 1월9일부터 12일까지 열며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수산도서관은 초등 4학년 대상 '지구와 가까워지는 방법', 대현도서관은 초등 3∼4학년 대상 '바다탐험대', 태전도서관은 초등 3학년 대상 '도서관에서 겨울나라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각 도서관 독서 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겨울 도서관학교도 내년 1월2일부터 실시되며 초등학생의 사고력 발달에 도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구수산도서관은 '두근두근 세계여행' 등 5개, 대현도서관은 '하얀 나라 상상미술' 등 5개, 태전도서관은 '그림책 뮤직테라피'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날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책과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