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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0.63% 상승

등록 2024.01.29 0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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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 상업용지, ㎡당 625만으로 가장 높아

경북 안동시청

경북 안동시청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0.63%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해 공시했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다.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지난해와 비슷한 보합 수준의 가격이 산정됐다.

안동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625만 8000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아가산 남측) 임야로 ㎡당 26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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