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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성장 지원" 대구 동구 맞춤형 사업 나선다

등록 2024.02.14 1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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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신규) ▲박람회 참가 지원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등이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위해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박람회 참가 지원', 기업의 현안을 7개 분야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애로 전문가 지원'을 시행한다.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하는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도 실시한다.

지난해 기업 30곳 대상으로 시창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제품디자인개발 및 특허맵·특허기술 등 8건의 지식재산권 출원도 지원했다.

특히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은 참여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방면의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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