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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사업체 5만8000여곳 심층 조사

등록 2024.02.16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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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업체 조사 일환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 대상으로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국내 사업체에 대한 규모와 종사자 수 등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5만8778개)다. 가정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1인 유튜버, 프리랜서 등)와 무인 사업체(무인 빨래방·카페·편의점 등)도 포함된다.

항목은 사업장 대표, 조직 형태, 사업 종류, 매출액 등 9개와 대구시 자율항목 3개 등 12개다.

조사 결과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정부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와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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