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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단독주택서 불, 9명 대피…2227만원 재산피해

등록 2024.03.07 08:30:33수정 2024.03.07 08: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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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39분만에 진화

[대구=뉴시스] 7일 오전 2시5분께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2층 높이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강북소방서 제공)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7일 오전 2시5분께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2층 높이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강북소방서 제공) 2024.03.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대구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분께 북구 구암동의 한 2층 높이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9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내부 473.8㎡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227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거주자 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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