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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성주대교 아래서 신원미상 소사자 발견…경찰, 수사 중

등록 2024.03.14 16:40:59수정 2024.03.14 19: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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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성주대교 아래서 신원미상 소사자 발견…경찰, 수사 중

[대구=뉴시스]정재익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대교 아래에서 신원미상의 소사자가 발견됐다.

14일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께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성주대교 아래 하빈야구장 옆 공터에서 연기가 나며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낚시하기 위해 야구장 옆 자전거 길을 지나다 현장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는 교각 다리 지지대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관에서 신원 파악이 불가능한 소사자를 발견했다. 불은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경찰이 현장을 파악하고 있다"며 "나이와 성별은 부검 등을 통해 더 파악해 봐야 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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