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RE-태원길 에코공작소' 참가자 모집

[대구=뉴시스] RE-태원길 에코공작소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이태원문학관 미술프로그램 'RE-태원길 에코공작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RE-태원길 에코공작소는 이태원길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11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열린다.

수업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제작, 업사이클링 공예품 제작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완성작은 이태원문학관 환경전시회에 진열된다.

참가자 모집은 대구·경북 지역민 대상으로 이날부터 5월1일까지 기수별 선착순 30명을 신청받는다. 단 13세 이하 참가자는 보호자를 필수로 동반해야 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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