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주한 유학생 등 초청 평창 동계올림픽 팸투어 실시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사의 다양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울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행사로 기획됐다.
지역의 유학생회, 지역 대학 내 국제교류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사전 홍보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중국, 구미주, 동남아시아 등 총 10개국 90여명이 최종 참가한다.
또한 지역 내 파워블로거, 파워 SNS 유저, 지역 언론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개별 SNS, 블로그, 언론매체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의 사전 스케치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주경기장·부대시설 체험과 평창 테스트 이벤트(봅슬레이·스텔레톤 월드컵)를 참관하는 등 평창 전통시장, 월정사 전나무 숲, 상원사 선재길, 대관령하늘목장 등 평창 인근 관광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18 평창관광로드 10선 선정지를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 이태영 부산울산지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중국 유학생 참가자가 70% 이상을 차지한다"며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해서 한·중 관계가 냉각상태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전향적인 관계로의 개선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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