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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3호선 쌍림~고령간 도로 30일 부분 개통

등록 2017.06.28 10: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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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차로 확장공사 중인 경북 쌍림~고령간 건설공사 구간 중 쌍림면 구간 1.5㎞를 오는 30일 오전 9시에 부분 조기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쌍림~고령간 건설공사는 고령군 쌍림면에서 대가야읍 구간 6.91㎞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63억원을 투입해 2006년 2월에 착공,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가야읍내 구간 1.8㎞를 기 개통한 바 있어, 이번 조기 부분 개통으로 고령군의 주요 읍·내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쌍림~고령간 건설공사의 잔여 구간 중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연계되는 2.3㎞(골안IC~고곡IC) 구간도 준공 전 개통해 원활한 물동량 수송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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