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라대, 외국인 대학생 초청 단기연수 개최 등
신라대는 오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외국인 대학생 초청 단기연수과정인 '신라 웨이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중국 등 9개국 대학생 40명이 참가해 대학 내 글로벌타운에서 숙박하면서 오전에는 수준별로 한국어 강의를 듣는다.
또 오후에는 한복체험, 한국음식 만들기, 태권도, 한국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부산과 경주, 거제 외도 등 관광명소 탐방과 신라대 학생들과의 교류시간도 갖는다.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관과 현담라운지 착공
한국해양대는 27일 부산 영도구 대학 내 국제대학관 인근 부지에서 경제산업학관과 현담라운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되는 경제산업학관과 현담라운지는 부산지역 부동산 관련기업인 현담이 한국해양대 국제대학관 인근 부지에 10억원 상당의 건물을 지어 기부 채납키로 한 것으로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 건물은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경제산업학부의 전용공간과 학생휴게공간으로 사용된다. 연면적 585㎡, 지상 4층 규모로 1~2층은 필로티, 3~4층은 연구실 및 강의실이며 1층 파고라 위치에 재학생을 위한 휴게실과 자치모임 등을 위한 현담라운지가 조성된다.
◇중구의회의장, 참봉사인 대상 수상
부산 중구의회는 최진봉 의장이 27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참봉사인 대상(올해의 인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선 의원인 최 의장은 현재 제7대 후반기 중구의회 의장과 부산시 16개 구군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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