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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영화의전당 ‘골든 스윙 밴드’ 공연 등

등록 2017.07.31 1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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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영화의전당, 8월 마티네콘서트 ‘골든 스윙 밴드’ 공연

 영화의전당은 8월 두 번째 화요일 마티네콘서트는 8일 오전 11시 하늘연극장에서  ‘골든 스윙 밴드’를 초청해 1930년대의 뉴욕의 품격 있는 재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도 곁들여 휴식시간 없이 7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는 올해 하반기에는 ‘개성있는 연주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테마로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문화회관,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예술아카데미 운영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만들고, 즐기고,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오페라 만들기 ▲즐기는 국악, 얼쑤! ▲그리는 나만의 멜로디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8월 1일부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우리가 만드는 어린이 오페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대본을 쓰고 작곡, 춤, 노래, 연기수업을 거쳐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어린이 오페라를 제작한다. 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국악놀이를 통해 국악을 이해하고 기초 장단과 한국 음악선율을 이용한 국악곡을 만들며 어린이들이 직접 가사를 쓰고 강사의 도움으로 악보에 표현한 작품을 녹음·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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