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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영화의전당 ‘구교환 배우전’ 등 개최

등록 2017.08.07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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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영화의전당 ‘Rising star 구교환 배우전’ 개최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연출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배우 구교환의 작품을 선보이는 ‘Rising star, 구교환 배우전’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교환은 단편과 장편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스타일로 연기와 연출력 모두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연출작 ‘거북이들’과 출연작 ‘구해줘’로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을 동시 석권한 후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네필 어워드를 수상했다.

 영화의전당은 한국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를 발견, 재조명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앞으로 매년 활약이 두드러진 배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다자녀가정세대에 ‘일루미아’ 할인 혜택

 부산시는 빛 테마파크인 ‘일루미아’를 운영하는 ㈜필에이젠시와 다자녀가정 세대에 일루미아 입장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개장한 ‘일루미아(illumia)’는 빛(illumination)과 환상(illusion)의 합성어로 빛으로 가득한 환상의 나라를 선보이는 의미로 핵심시설인 호스토리랜드(Horstory Land)와 호스아일랜드(Horse Island) 등의 다양한 주제의 빛과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 발급한 ‘부산시 가족사랑카드’를 소지한 다자녀가정은 입장요금 50% 할인(공휴일 기준 성인 1만2000원→6000원, 중·고생 1만원→5000원, 소인 8000원→4000원)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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