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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나라지킴이 3대 '병역명문가' 접수

등록 2018.01.15 13: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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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나라지킴이 3대 '병역명문가' 접수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받는다.
 
 병무청의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열다섯번째 이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 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구비해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을 방문 또는 우편, FAX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돼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홈페이지(www.mma.go.kr),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부산병무청 민원실 등에 문의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가문에는 병역명문가증, 병역명문가 증서 및 패 등이 교부되며, 대통령·국무총리 등의 표창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훈격 및 수상 인원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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