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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101-해운대 너나들이 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8.02.23 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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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의 향토기업인 더베이101(대표이사 박지만)과 해운대 너나들이 협동조합(이사장 서영호)은 해운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23일 가졌다. 2018.02.23. (사진= 해운대구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의 향토기업인 더베이101(대표이사 박지만)과 해운대 너나들이 협동조합(이사장 서영호)은 해운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23일 가졌다. 2018.02.23. (사진= 해운대구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의 향토기업인 더베이101(대표이사 박지만)과 해운대너나들이협동조합(이사장 서영호)은 해운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23일 가졌다.
 
 최근 해마다 줄어드는 해운대 관광객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 해양레저특화 사업자인 더베이101은 요트의 승선과 하선 등을 위한 마리나 시설과 F&B와 컨벤션시설이 들어서 있는 클럽하우스로 이루어져있다.

 앞으로 더베이101은 해운대 너나들이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해운대 지역 요트 관광 투어 프로그램에 더베이101 마리나시설과 컨벤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상호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운대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우동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 정립 및 특화된 해운대 관광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해운대너나들이협동조합은 2016년 ‘제15회 전국지방자치박람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운대 지역의 관광명소 투어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구성된 주민 협의체로 2017년 마을 기업으로 지정됐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마을해설사의 섬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여 해운대의 명소(동백섬, 아쿠아리움, 영화의거리, 요트투어)를 알차게 여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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