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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인권사무소, 세월호 사진전 개최 등

등록 2018.03.24 1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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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인권사무소, 세월호 사진전 개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오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1층 부산인권전시관에서 주용성 사진작가의 사진전 '소리 없는 밤, 짙은 어둠으로 남았다'를 개최한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팽목항과 남겨진 사람들의 모습 등을 담은 주용성 작가의 작품 15점이 소개된다.

◇부산문화재단, 만나오락실 운영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4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청년두드림 1층 갤러리에서 '만나오락실'을 운영한다.

만나오락실은 옛날 게임기 체험과 레트로 아트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체험전시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1층 갤러리, 2층 청년문화정보센터, 3층 옥상정원으로 구성된 청년두드림에서 문화 기획자와 청년예술가, 시민들 간의 오프라인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

부산 동래구는 오는 27일부터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을 펼친다. 

마당놀이 공연은 오는 27일 예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6일은 안진초, 5월 23일 충렬초, 6월 15일은 미남초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어 9월 8일과 10월 8일에는 동래부동헌에서 조선시대 관방문화와 건축형태에 대한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마당놀이극을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으며, 올 10월에 개최될 제24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에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재난 안전사고를 주제로 동래부사의 구수한 입담에 춤과 노래가 더해져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공연 후에는 전통복식 체험과 기념촬영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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