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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부산디지털대학교, '취업 뉴스타트 사업' 업무협약

등록 2018.04.10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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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 은 10일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와 사회복무요원 자기계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무요원 ‘취업 뉴스타트’ 사업은 복무단계별로 자기계발과 취업지원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소집해제 후에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부산병무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 2018.04.09. (사진= 부산병무청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 은 10일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와 사회복무요원 자기계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무요원 ‘취업 뉴스타트’ 사업은 복무단계별로 자기계발과 취업지원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소집해제 후에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부산병무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 2018.04.09. (사진= 부산병무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일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와 사회복무요원 자기계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부산병무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취업 뉴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부산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해 원격수업을 수강할 경우 수업료 할인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등 소집해제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무요원 ‘취업 뉴스타트’ 사업은 복무단계별로 자기계발과 취업지원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소집해제 후에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부산병무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

 현재 부산·울산지역에는 45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중 20% 정도인 900여 명이 고졸 이하 학력자로서 소집해제와 동시에 바로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취업 뉴스타트’ 사업을 통해 소집해제 후 지역 일자리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용정책과 일자리지원프로그램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국비 무료 직업훈련 과정과 연계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수료 후에도 취업 알선까지 진행해 정부의 일자리 지원 정책에 적극 호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전력분야 취업설명회를 더욱 내실화 해, 소집해제 예정 사회복무요원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취업희망자와 업체 간의 직접 1:1매칭을 통한 취업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김용무 부산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이 보다 쉽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소집해제시 진로선택과 취업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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