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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마친 식당·상가 침입·절도 50대 구속

등록 2018.06.11 0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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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11일 영업을 마친 식당이나 상가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5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0시 40분께 부산 중구의 한 건어물 상점 2층의 창문을 벽돌로 파손하고 침입해 3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 4월부터 약 1개월 동안 식당과 상가 17곳에서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영업을 마친 식당이나 상가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용의자가 자갈치시장에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 20일 동안 잠복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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