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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 '레일온도 자동검지장치' 설치

등록 2018.08.19 13: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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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 '레일온도 자동검지장치' 설치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IoT 기술을 활용한 레일온도 자동검지장치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치 장소는 경부선 물금~화명간 1개소를 포함해 동해선, 경전선 등 총 3개소이며 내년까지 부산경남본부 관내에 9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레일온도 자동검지장치'는 IoT기술을 활용, 레일온도를 무인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온도 상승에 따른 선로변형을 사전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장치 설치로 인해 열차 안전 운행과 작업 효율 증대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 최흥섭 부산경남본부장은 “레일온도검지장치는 IoT기술을 철도에 다각적으로 적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 첨단 기술을 모든 분야로 폭넓게 적용시켜 더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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