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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민주공원, 부마민주항쟁 기념 연극 공연 등

등록 2018.10.05 0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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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주공원, 부마민주항쟁 기념 연극 공연

 10월 10일~14일. 부마항쟁 참가자 무료입장 

 부산 민주공원은 오는 10~14일(평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5시) 소극장에서 부마민주항쟁 39주년을 기념하는 연극 '거룩한 양복'을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부마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동화나 소설을 있었지만, 연극으로 다룬 것이 이 작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은 부마민주항쟁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료는 2만원이며, 부마항쟁 참가자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 놀이하는 아세안 개최

 부산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 기획전시 '놀이하는 아세안'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의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사용되는 전통놀이 도구 실물 150여 점과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애니메이션, 단편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실에는 눈으로 감상하는 전시물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도구를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부산시, 원더 글로벌 워크숍 개최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원더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더는 미국 인디애나주의 퍼듀대학교에서 만든 글로벌 메이커스 플랫폼으로, 메이커스를 주제로 한 글로벌 워크숍은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메이커 무브먼트'라는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의 주제 강연 및 포럼뿐 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메이커 교육 콘텐츠 전시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상구, 사회적경제 기업·청년 창업 아카데미 개최

 부산 사상구는 오는 22일부터 괘법동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9기 사회적경제 기업·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 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춘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상구 거주자 및 근무자 외에도 만 39세 이하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여 청년 창업 붐을 조성하고, 수료 시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선발 우대특전과 1대 1 매칭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인사·노무 관리 ▲회계·세무 관리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소개 등 매일 4시간 총 6개 강좌로 구성되며, 전문가 6명의 이론과 실무 강의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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