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운대자활센터, 보건복지부‘청년 자활 아이디어’장려상 등
부산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 아이디어 공모’ 장려상을 수상하고, 생활이 어려운 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의 변화와 성장 중심의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국 251개 지역자활센터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우수 1, 우수 3, 장려 6개 센터를 시상했다.
이에 따라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진로설계를 통한 청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현장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캐스팅’ 사업을 추진한다. 만 18~3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청년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맞춤형 자립을 지원한다.
◇해운대구 평생학습친구, 평생교육·강좌행사·이벤트
부산 해운대구는 평생학습 정보를 구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해운대구 평생학습친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해운대구 평생학습친구’를 통해 각종 평생교육강좌, 행사,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구는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50여 개 교양강좌를 비롯해 반려동물학교, 해운대자연학교, 해운대 소소한 여행을 담다, 인생2막 뉴플랜, 각종 유명인사 특강, 평생학습 박람회 등 매년 추진하는 새롭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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