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시철도 다대포역 첫 열차 집전장치 파손… 1시간36분 지연 운행

등록 2018.12.11 10:01: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1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집전장치 고장으로 첫 열차 운행이 1시간30분 넘게 지연됐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께 부산 사하구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유치선에서 첫차 운행에 나선 열차의 집전장치(팬타그래프)가 파손됐다.

이로 인해 다대포~신평역 구간 6개역의 첫 열차 운행이 오전 5시 4분부터 1시간 36분 동안 지연됐다가 오전 6시40분부터 정상화 됐다.

반면 신평역~노포역 구간 첫 열차는 오전 5시 18분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집전장치 파손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yulnetphoto@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