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바이맘, 부산 저소득층에 실내난방텐트 220개 무상 지급

등록 2021.12.08 12:19: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김민욱 바이맘 대표이사가 지역 사회공헌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김민욱 바이맘 대표이사가 지역 사회공헌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가 적정기술을 통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바이맘과 손을 잡았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바이맘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적정기술로 지역 사회공헌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적정기술이란 소외계층을 전제로 인간의 삶의 질을 궁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바이맘은 에너지빈곤가구를 위한 실내용 외풍차단 텐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시작한 소셜벤처기업이다. 2012년 창업 첫 해부터 부산 매축지 마을 등 1000여 가구에 난방텐트를 제공했으며, 매년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난방텐트 220개를 난방취약계층에 무상 지급한다. 실내난방텐트는 사상구청, 부산진구청 등 기초지자체와 연계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지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