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기장 정관도서관,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등
[부산=뉴시스] 부산시 기장군 정관도서관 전경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 조성 사업' 대상지로 정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를 위한 창의공간과 부모들이 모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15분 생활권 내에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부산시에서 지난해 10월 비전 선포식 이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시범 사업 대상지 11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3월 25일 신규 대상지 17개소를 추가로 선정하면서 정관도서관이 포함됐다.
군은 총사업비 오는 11월까지 약 4억 7000만원을 투입해 정관도서관 1층 어린이실과 로비 등을 리모델링해 IT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관과 AR증강 현실체험관, 디지털 미디어 전시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래구,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 (사진=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만성질환 위험군의 건강 지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2022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5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이 있는 주민 250명을 모집해 모바일 앱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69세 이하 주민으로, 5종 건강검진(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결과에 따라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건강 상태 개선 평가 ▲참여 독려 인센티브 ▲활동량계 및 체성분계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동래구 보건소 또는 명장1동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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