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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해운대구,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택 지원 등

등록 2022.04.20 1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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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 해운대구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시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 해운대구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수요를 직접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하는 '해운대구 UP-UP HOMES'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과 여인숙, 쪽방, 비닐하우스, 노숙인 시설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과 정착까지 돕는 사업이다.

구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상담을 통해 이주 수요를 파악해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안정적 자립을 위해 각종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금정구, 청년 응원카페 운영사업자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사진=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사진=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금정구는 오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청년 응원카페 '금정 청년 라운지'에 참여할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정 청년 라운지는 구에서 지정한 스터디모임, 동아리 회의 장소 등 청년들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카페와 공방 등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신청 자격은 구 소재 사업장으로 사업장 임대차 또는 매매계약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남아있는 사업주이다.

구는 선정된 청년 라운지 약 10개소에 대해 공간 프로그램 운영비와 응원청년 공간이용료 지원 및 간판, 배너 등 홍보 사인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장 대표가 청년인 경우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 보안등 개선으로 안심거리 조성
[부산=뉴시스] 동래구내 LED 광원 조명등 변경 전(사진 왼쪽)과 변경 후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래구내 LED 광원 조명등 변경 전(사진 왼쪽)과 변경 후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동래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광원으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자해 구내 노후 보안등 650개를 LED 광원으로 교체했다.

LED 보안등은 기존 나트륨 보안등과 달리 낮은 소비전력과 장기적인 내구연한, 저탄소 배출 등의 장점을 지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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