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기장 '정관풀리페'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부산=뉴시스] 기장 정관풀리페 조감도.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정관신도시 내 아파트 '정관풀리페'의 분양전환 후 잔여세대인 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정관풀리페는 5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으로, 2016년 7월 최초 입주를 시작해 현재 분양전환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공급은 의무 임대 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발생한 7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만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부산시 및 경남도 또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구성원으로,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한다. 다만, 동일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부산시 거주자가 우선한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59㎡로 분양가는 타입별로 1억1212만원∼1억1345만원이다. 접수는 신청자격 순위에 따라 1순위는 5월 12일, 2순위는 5월 13일에 가능하다.
청약방법은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청약Home'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 계층에 한해 청약통장 가입은행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20일 예정이며, 당첨자는 무주택 요건, 자산 및 소득 등 자격검증을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 청약방법 및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및 청약홈 홈페이지를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