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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경단녀' 취업 돕는다…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등록 2022.05.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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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북구는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요양분야 일자리 수요의 증가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만 30세이상 69세이하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교육비의 30%를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부터 실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전문교육기관인 구포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총 2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구직자에게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지역내 구인기관과의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취업 관련 정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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