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옛 해운대역서 청년기업 '아이디어 마켓' 열린다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1일 오후 4~7시 옛 해운대역 앞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광장에서 ‘해운대 청년 마켓-채움’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장에 마련된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친환경 재활용 생활가구, 반려동물용품, 생활소품, 온라인 관광지 티켓 등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아이디어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울러 행사장 한쪽에서는 청년 예술가의 버스킹도 펼쳐질 예정이다.

◇기장군 '가족과학 체험학습' 개최

부산 기장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청 로비 및 야외 광장에서 '빛과 물 그리고 꿈의 과학,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학습은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및 개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과학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행사내용으로는 ▲열감지 슬라임 ▲전구 테라리움 ▲발로 밟는 에어로켓 ▲고무동력 플라잉카 ▲LED 별자리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바다새우 씨몽키 키우기 ▲바다를 지키는 실크비누 만들기 등의 수업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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