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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동래구 보건소, 암환자 위한 가발 구입비 지원 등

등록 2022.06.10 1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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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 보건소.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 보건소.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암환자의 가발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인해 가발이 필요한 동래구 주민으로, 항암치료로 탈모가 생겨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입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가발 구입비의 90%(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해 8월13일 이후 가발을 구매한 암환자의 경우 소급 지원이 가능하며, 타 사업 지원을 받았을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북구, 호국영령 위령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호국영령 위령재 참석자들이 9일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호국영령 위령재 참석자들이 9일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북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9일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포교원 진여원과 함께 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하고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보훈유공자와 유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모였다.

행사는 호국영령을 위한 위령재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추모식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훈유가족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보훈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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