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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YOLO(욜로) 갈맷길, 워킹데이' 캠페인

등록 2022.06.15 07: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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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YOLO 갈맷길 10선(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YOLO 갈맷길 10선(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보행문화 확산과 부산 갈맷길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자치구·군과 ‘YOLO 갈맷길, 워킹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YOLO 갈맷길, 워킹데이’는 하계 휴가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YOLO 갈맷길 10선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보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걷기 캠페인이다.

‘YOLO 갈맷길’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객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구성돼 바다와 산, 그리고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구·군 합동 워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15일에는 동래구 온천천과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16일에는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17일에는 사하구 다대포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22일 부산역에서는 부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 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을 진행한다. ‘YOLO 갈맷길 10선’을 집중 홍보하고, 부산역 갈맷길 투어 라운지도 운영해 전문 길잡이의 현장감 있는 길 안내까지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채로운 풍경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YOLO 갈맷길 걷기 여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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