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동래 역사와 문화재 교실' 운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초등학생 겨울방학 전통문화 체험교실'이 열린 12일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초등학생들이 사자소학을 배우는 전통서당을 체험하고 있다. 2022.01.1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위해 '동래 역사와 문화재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동래구민과 부산 지역 초·중학교 교사, 동래문화관광해설사 등 80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7월19일까지 구청 문화관광과와 동래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오는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동래문화회관 소극장과 복천동 고분군, 동래읍성역사관, 동래읍성지, 충렬사, 부산민속예술관, 동래향교 등 동래 지역 문화재 현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래 지역 문화재 현장 답사와 함께 학의 동작을 표현한 동래 지역 고유의 춤인 동래학춤도 배울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이수증이 수여되며, 이수증을 받는 교사들에게는 특수연수 1학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