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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음주운전 차량 연석·가로등 충돌 후 불

등록 2022.06.23 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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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혈중 알코올 농도 운전면허 취소 수준

[부산=뉴시스] 23일 오전 부산 동래구 만덕1터널 동래방향 출구 200m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의 연석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차량에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3일 오전 부산 동래구 만덕1터널 동래방향 출구 200m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의 연석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차량에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23일 오전 1시께 부산 동래구 만덕1터널 동래방향 출구 200m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의 연석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대)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불은 승용차 엔진룸 등을 태워 6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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