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리 중인 러시아 어선 불…32명 대피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6일 오전 11시58분께 부산 영도구의 수리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 국적 어선 A(4500t)호 내부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32명은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은 1시간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연기를 빼내는 배연작업과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